장작더미

첫/끝 문장 합작

주의 이 글은 주술회전 본지 236화(2023.09.25)를 읽기 전에 썼습니다. 원작과 내용, 설정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나나른 합작에 참여했습니다. 제출본에서 일부 비문, 오타를 수정했습니다. 내용상의 차이는 없습니다. 합작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합작 열어주신 주최님께 감사드립니다! 첫 문장 : 나는 가라앉고 있다....

이다님 글을 읽고 너무 좋아서...멋대로 3차창작 했습니다 문제 시 글은 삭제됩니다! 이다님 글과 맞지 않는 설정이 있다면 그건 당연히 제가 틀린겁니다...양해해주시면...감사... 이다님 글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글이에요...사랑이 아름답습니다 - 모든 주술사들은 규정에 따라 6개월에 한 번씩 유서를 작성한다. 보통 유서는 사...

222번째 전력 '장마'

어딘가에 의존하는 일은 삼가는 것이 좋다. 알고는 있지만, 공안 일은 그리 만만하지 않다. 어느 것에도 기대지 않고 버티기엔 너무 팍팍하다. 아니 지금의 일만이 문제가 아닐지도. 공안이 되기 전, 경찰이 되겠다고 마음먹었을 때부터 경쟁에 시달렸으니 어떻게 보면 성인이 된 순간부터 강한 압박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고 할 수도 있겠다. 그렇다 보니 카자미에게는 ...

224번째 전력 '연락'

더는 잃을 게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앞을 향하는 것이 두렵지 않았어. 하지만 마지막에 와서 뒤를 돌아보게 된다.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걸어왔다고 생각한 무의 길에 여러 흔적이 남아있었다. 그 사실을 자각하면 되짚어보지 않을 수 없었다. 후루야는 처음으로 뒷걸음질쳤다. 모든 지나온 길을 하나씩 살펴 내려갔다. 그렇게 마지막으로 어느 기억에 닿았을 때, 멈...

7/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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